저는 모스트를 창업하기 전 15년 동안 투자은행, 리테일, 이커머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뷰티 산업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사와 열정은 그 누구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지금 그 시간들을 돌아보면, 제가 뷰티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투자은행에서 7년 정도를 근무하고, MBA 학위를 획득하기 위해서 저는 INSEAD 라는 경영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INSEAD 는 학교의 정책상 매우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이 진학을 합니다. 제가 인시아드에 재학중일 때 소위 “뷰티 종주국” 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미국, 일본 친구들은 저의 스킨케어 루틴에 대해서 매우 궁금해했어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제가 재학중이던 시기에 한국에서는 “한듯 안한듯 한 메이크업” 및 “물광 메이크업” 이 소위 유행이었는데 제가 피부화장을 하는 것을 보고 이들은 제가 어떤 제품을 쓰는지, 어떻게 스킨케어를 하는지 궁금해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그들이 저보다 스킨케어에 대해서 더 많이 알줄 알았는데, 반대였던 거죠.
투자은행에서 7년 정도를 근무하고, MBA 학위를 획득하기 위해서 저는 INSEAD 라는 경영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INSEAD 는 학교의 정책상 매우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이 진학을 합니다. 제가 인시아드에 재학중일 때 소위 “뷰티 종주국” 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미국, 일본 친구들은 저의 스킨케어 루틴에 대해서 매우 궁금해했어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한국 여성으로서 당연하게 여겼뎐 더블 클렌징이나 여러가지 세럼을 피부 상태에 따라 바꿔가며 쓰는것 ,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매일 썬크림을 바르는 것 등은 그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코리안 뷰티” 는 문화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재학중이던 시기에 한국에서는 “한듯 안한듯 한 메이크업” 및 “물광 메이크업” 이 소위 유행이었는데 제가 피부화장을 하는 것을 보고 이들은 제가 어떤 제품을 쓰는지, 어떻게 스킨케어를 하는지 궁금해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그들이 저보다 스킨케어에 대해서 더 많이 알줄 알았는데, 반대였던 거죠. 한국 여성으로서 당연하게 여겼뎐 더블 클렌징이나 여러가지 세럼을 피부 상태에 따라 바꿔가며 쓰는것 ,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매일 썬크림을 바르는 것 등은 그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코리안 뷰티” 는 문화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은행에서 7년 정도를 근무하고, MBA 학위를 획득하기 위해서 저는 INSEAD 라는 경영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INSEAD 는 학교의 정책상 매우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이 진학을 합니다. 제가 인시아드에 재학중일 때 소위 “뷰티 종주국” 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미국, 일본 친구들은 저의 스킨케어 루틴에 대해서 매우 궁금해했어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제가 재학중이던 시기에 한국에서는 “한듯 안한듯 한 메이크업” 및 “물광 메이크업” 이 소위 유행이었는데 제가 피부화장을 하는 것을 보고 이들은 제가 어떤 제품을 쓰는지, 어떻게 스킨케어를 하는지 궁금해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그들이 저보다 스킨케어에 대해서 더 많이 알줄 알았는데, 반대였던 거죠. 한국 여성으로서 당연하게 여겼뎐 더블 클렌징이나 여러가지 세럼을 피부 상태에 따라 바꿔가며 쓰는것 ,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매일 썬크림을 바르는 것 등은 그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코리안 뷰티” 는 문화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Most Inc.
We connect the globe through beauty
We are global expansion experts
인시아드를 졸업하고 저는 글로벌 기업인 애플에서 수요 예측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리테일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키웠습니다. 애플 사에서 2년 정도를 일하고, 당시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이 한국 사업을 시작할 때 커머스 팀에 사업 개발 담당으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저는 애플사를 나와 아마존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당시 한국 시장에서 아마존은 “직구” 를 하는 사이트 정도로 알려져 있었는데, 저는 한국 기업들이 아마존에 진출해 북미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 개발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한국 기업들에게 아마존 닷컴 비지니스를 시작하게 설득하는 일이 꽤 어려워서 하루에 100통 이상의 콜드콜을 했던 기억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겠죠 :p ) 저는 아무래도 뷰티 산업에 개인적인 열정이 있다보니 당시 다양한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의 아마존 닷컴 입점을 도와주게 되었고 판매를 증진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마케팅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저는 북미 뷰티 시장의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게 되었고 아마존 닷컴의 방대한 데이터에 노출 되면서 북미 뷰티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에 대해서 깊고 넗은 이해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북미 시장에서 K-beauty 가 가지는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투자 은행에서의 7년간의 경험, 호주 애플사에서의 리테일 비지니스의 기초를 이해하게 된 경험을 비롯하여, 아마존에서 디지털 뷰티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게 되면서 저는 더는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글로벌 뷰티 전문가 집단” 이 되는 것을 목표로 모스트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